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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반도체 교육동 착공… 미래 인재 양성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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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8-21 | 조회수 | 51 |
첨단 클린룸, 유틸리티실, 강의실, 분석실 등 맞춤형 실습·연구시설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 산실 기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20일 반도체 교육동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반도체 교육동은 연면적 1천463㎡,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는 첨단클린룸과 유틸리티실이 들어선다. 2층엔 중·대형 강의실, 후공정 실습실·반도체 분석실, 세미나실 등이 조성된다.
클린룸은 반도체 전공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수준의 장비와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어서 맞춤형 실습·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RISE사업과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의 범부처 연계 모델을 통해 국내외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김윤휘 정석인하학원 관리이사,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주요 인사와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는 반도체 교육동이 향후 지역 산업계와의 산학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반도체 교육동 착공식은 단순한 건물 공사의 시작이 아니라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과 국가 산업 발전을 향한 힘찬 출발”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실무형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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